• 2023. 6. 4.

    by. 행복을 위한 첫걸음

    현재 사용 중인 부케가르니 나드 샴푸, 트리트먼트, 바디워시

     

    사용 후기

     

    부케가르니...영어나 라틴어는 아닌 것 같고 이탈리아나 북유럽쪽 언어인 것 같은데???

    이 이름을 들었을 때 첫 느낌이었습니다. 생소했죠. 그런데 평소 쓰던 샤워용품들이 약간 화학성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 순한 용품들을 찾던 중에 우연히 마주하게 된 부케가르니.

    댓글들을 쭉 서치해보니 글이 나쁜 것 같지 않아서 일단 한 번 써보고자 주문을 했죠. 그리고 드디어 도착.

    즐거운 마음으로 택배 포장지를 뜯고서 나타난 갈색 용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. 그리고 먼저 어떤 향이 날까 궁금해 뚜껑을 열고 맡아 보았는데...

    음~~ 순한데!!! 사용 전 첫 느낌은 괜찮았습니다.

    지체하지 않고 바로 샤워하러 들어갔죠. 머리에 물을 묻히고 샴푸를 바르고 문질문질~~

    순한만큼 향도 순했습니다. 보통 샴푸들은 머리에 샴푸질을 할 때 샴푸향이 강하게 나는데 이 샴푸는 은은하게 나요. 인공적인 향 느낌도 약해요.

    성분 속에 11가지 아미노산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빗질이 되더라고요. 머리가 조금 상한 편이어서 샴푸 중에는 머리카락이 끊어질까봐 빗질이 어렵습니다. 트리트먼트 단계에서나 가능한 일인데 이 샴푸는 손가락으로 빗질이 돼요. 머리카락이 코팅 되나봐요.

    샴푸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는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. 생각지도 못한 부드러움으로 기분 좋게 샴푸를 하고 트리트먼트도 안 하고 물기만 제거하고 말렸어요. 평소에도 쉬는 날에는 트리트먼트를 굳이 하지는 않는데(머리카락이 숨 좀 쉬라고) 이번에도 똑같이 물기만 제거하고 자연풍에 말렸어요.

    말리면서 손가락으로 빗질을 하잖아요? 근데 또 무리가 되지 않게 빗질이 되더라고요. 다른 샴푸를 쓰면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너무 신기했어요. 첫 기억은 그렇게 기분이 좋았고 지금 오랫동안(약 4년)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불만 없이 쓰고 있어요.

    저는 1년에 한 번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1년치 사용량을 한꺼번에 구매해서 쓰는 편이어서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고 몇 년째 쓰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아요. 가끔씩 좋아보이는 샴푸가 있어 주문을 해보는데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네요.

     

    부케가르니측에서 설명하기로는 미세/초미세먼지 세정 임상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, 잦은 스타일링으로 갈라지고 푸석해진 머릿결을 11가지 아미노산이 힘 없는 모근에서 시작해 갈라진 모발 끝까지 빠르게 흡수되어 매끄럽고 윤기있는 모발로 가꾸어준다고 해요. 저도 모발이 제법 건강해졌어요.

     

    다른 건 모르겠으나 분명한 건 순한 저자극 제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. 사용하면 머릿결도 부드러워지고 향도 좋고 머릿결에 윤기도 흐릅니다. 다만, 샴푸 후 향기가 확실히 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은 비추입니다. 말 그대로 순한 제품이라 향도 진하지 않고 순해요.

    향이 과거에는 라벤더 머스크 향만 있어서 계속 사용했었는데, 언제부턴가 레몬민트 향과 티트리 로즈마리 향이 추가되었어요. 라벤더 머스크 향이 좀 지겨워질 무렵이라 최근에는 레몬민트 향이랑 티트리 로즈마리 향으로만 구매해서 사용 중이네요.

     

    가족들과 지인들한테 소개해줘서 잘 사용하고들 계시답니다. 당분간 더 좋은 제품이 나올 때까지 계속 사용할 것 같네요. 한 번 써보세요. 그럼 좋은거 아시게 될거에요.

     

   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제품의 더 자세한 정보 및 구매를 진행해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접속해보세요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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