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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유튜브/넷플릭스' 우회경로 가입 안전?
최근 '유튜브'나 '넷플릭스'와 같은 스트리밍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을 올리면서 우리들 주머니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데, 이런 현상을 '스트림플레이션(스트리밍+인플레이션 합성어)'이라고 칭한답니다.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구글의 유튜브는 현재 국내 사용자 수가 월 4천만명이 넘는데, 광고 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월 구독료를 무려 43% 넘게 인상(10,450원에서 14,900원으로)한다고 해서 앞으로 구독자들의 지갑이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되네요. 신규 회원은 유튜브 가입 시 곧바로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지만, 기존 가입자는 최소 30일의 유예기간을 적용한다고 합니다. 2020년 9월 이전에 가입한 구독자들은 서비스 출시 당시 가격이었던 월 8,000원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,..